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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8

룬샷을 꽃피우려면 이렇게 사고하라 - ③ 리뷰 분량이 많아서 나눠서 업로드합니다. 이전 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바랍니다. 2020/09/13 - [독서] - 룬샷,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리더들의 특징 - ①2020/09/17 - [독서] - 룬샷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 ② 룬샷을 꽃피우려면 이렇게 사고하라가짜 실패를 경계해라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가 스타트업을 세울 자금을 모집하려고 투자자들을 만났을 때도 사용자들은 가장 최근에 성공 스토리를 썼던 프렌드 스터 Friendster를 버리고 마이스페이스 Myspace로 갈아타기 시작하고 있었다. 투자자 대부분은 이런 웹사이트들이 옷이 유행을 타는 것과 같다고 결론 내렸다. 사용자들은 청바지 갈아입듯 소셜네트워크를 갈아탔고, 투자자들은 두 손을 들었다. 그러나 파운더.. 2020. 9. 24.
룬샷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 ② 룬샷은 어떻게 이뤄지는가?리뷰 분량이 많아서 나눠서 업로드합니다. 이전 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바랍니다.2020/09/13 - [독서] - 룬샷,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리더들의 특징 - ① 상태를 분리해라 병사(프랜차이즈)와 예술가(룬샷)를 온전히 분리해라위험성이 높은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사람들('예술가')은 조직 내에서 이미 성공해 꾸준히 성장하는 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병사')로부터 공격받지 않아야 한다.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는 바람 앞 등불과 같다. 부시는 “군대 장교들은 어느 무기가 실전에서 완전히 증명되고 나면 새로운 무기 개발을 회피한다”고 했다. 그 장교들은 배아 단계'의 무기는 모조리 무시했다. 초기 단계의 무기는 늘 허점투성이였기 때문이다. 그런 초창기 아이.. 2020. 9. 17.
룬샷,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리더들의 특징 - ① 룬샷,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리더들의 특징룬샷이란 무엇인가?룬샷(Loonshot)은 주창자를 '미친 자' 취급하며 많은 이들이 무시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말한다. 룬샷은 '제품형 룬샷'과 '전략적 룬샷'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전쟁에서 이기는 기술, 생명을 살리는 제품, 업계를 바꿔놓는 수많은 전략적인 아이디어다. 룬샷을 놓치는 기업들의 과정과 변화번지르르한 잡지들은 혁신적 팀에는 승리를 가져온 조직 문화가 있다며 해마다 극찬한다. 표지에는 횃불을 든 성화 봉송 주자처럼 번쩍이는 신제품을 들고 미소 띤 직원들의 사진이 실리고, 리더들은 자신의 성공 비결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이 영원할 것 같던 회사가 어느 날 풍비박산 나버리는 일은 너무나 잦다. 사람도 그대로이고, 조직 문화도 그대로인데 .. 2020. 9. 13.
영양제, 알고 먹자! 필수영양소와 선택영양소 간단 정리 이기는 몸 - 이동환영양제, 꼭 먹어야할까?과거에는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불과 50~60년 전만 해도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에서 천천히 자라난 채소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었지만, 전 세계적인 토양 오염 문제와 대규모 작물 재배로 인해 전통적인 방식의 농사기법을 고집할 수 없고 채소의 성장만을 채촉하자 미세 영양소들이 점차 부족해졌습니다.예를 들어, 50년대의 시금치 1단에 함유된 철분과 비타민을 먹으려면 90년대에는 무려 시금치 19단을 먹어야 충족할 수 있었고, 50년대에 복숭아 2개로 섭취할 수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의 양을 2000년대에 섭취하기 위해서는 복숭아 52개를 먹어야 한다는 자료가 발표됐습니다. 영양소, 이것부터 알고 먹자영양제에는 필수영양소와 선택영양소가 있습니다. 필수.. 2020. 7. 9.
한번 읽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제 방안에 있는 책장에 책이 가득 찼습니다. 가득 찬 책장을 바라보며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책을 읽었나' 하는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분명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세부적인 스토리가 기억 안 나는 책들이 보여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책을 한 번만 읽고 다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교과서를 한 번만 읽고도 좋은 성적을 받지 않았을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었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는 능력을 부러워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처럼 읽을 책을 고르기 위해 서점에 가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어쩌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끌려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아직도 읽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독서를 하고 있는가? '책을 읽어도 ..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