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사와 시온1 한번 읽으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제 방안에 있는 책장에 책이 가득 찼습니다. 가득 찬 책장을 바라보며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책을 읽었나' 하는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분명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세부적인 스토리가 기억 안 나는 책들이 보여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책을 한 번만 읽고 다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다면 교과서를 한 번만 읽고도 좋은 성적을 받지 않았을까'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었던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는 능력을 부러워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처럼 읽을 책을 고르기 위해 서점에 가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어쩌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끌려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아직도 읽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독서를 하고 있는가? '책을 읽어도 .. 2020. 4. 7. 이전 1 다음